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수습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냈다.
유한준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이다.
유한준은 6회말 팀이 5-13으로 뒤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선발 임준섭의 초구를 받아쳐 목동구장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홈런 비거리는 120m였다.
한편 넥센은 유한준이 홈런을 때려냈지만 6회말까지 KIA에 6-13으로 뒤지고 있다.
[넥센 유한준이 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KIA 경기 6회말 1사에 솔로홈런을 쳤다. 사진 = 목동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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