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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밀회'의 김희애가 홀로 유아인의 집에 찾아갔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는 오혜원(김희애)이 예고없이 이선재(유아인)의 집에 찾아가 그를 놀라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재는 집 앞에 도착해서야 집 열쇠와 옷을 연습실에 두고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혜원에게 연락을 했고, 혜원이 자신의 집에 이미 와 있음을 알게 됐다.
선재는 집 안에 들어서자 혜원이 자기 엄마의 옷을 입고있는 것을 발견했다. 혜원은 "들어오면서 너희 어머니한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며 "오늘은 좀 놀다가 갈 거다"라고 말했다.
선재는 혜원의 모습에 "겁나 섹시하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두 사람은 맥주도 마시고 피아노 연주도 하며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밀회'.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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