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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조동혁이 트럭이 전복된 대형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서울 강남 소방서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는 연예인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동혁은 트럭이 전복됐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대원들과 함께 출동했다. 그는 사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망연자실했다. 거대한 트럭이 넘어져 있었고 그 앞의 4대의 차량도 많이 훼손된 상황이었기 때문. 특히 트럭 안에는 운전사가 깔려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조동혁은 "그 순간에 들었던 생각은 제발 (운전자가)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며 "그 순간만큼은 뭘 해야될 지 모르겠더라. 생각이 많이 들게하는 그런 현장이었던 것 같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조동혁(아래).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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