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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트랜센던스'가 메인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트랜센던스'는 '인간의 뇌가 업로드 된 컴퓨터'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조니 뎁, 모건 프리먼, 레베카 홀, 폴 베타니, 킬리언 머피 등 명배우들이 함께하는 작품이다.
9일 공개된 본 포스터는 독특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천재 과학자 윌 역할을 맡은 조니 뎁의 신체가 허공으로 분해돼 가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면서 컴퓨터에 업로드 된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또 조니 뎁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레베카 홀과 인공지능 연구소 수장으로 분한 모건 프리먼이 슈퍼컴 트랜센던스의 통제할 수 없는 위력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트랜센던스'는 '인간의 뇌가 업로드 된 인공지능 컴퓨터와 그것이 무한대로 확장시키는 영향력은 어디까지인가'라는 실제로 일어날법한 근미래적 설정이 현실감을 부여하며 차별화된 SF의 탄생을 예고한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혁명적인 블록버스터 '매트릭스' '인셉션'을 잇는 또 한 번의 놀라운 SF 블록버스터로 꼽히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트랜센던스'는 인공지능 컴퓨터에 업로드 되어 스스로 인류를 초월한 초지능 슈퍼컴 트랜센던스가 된 천재과학자의 이야기를 다룬 SF 블록버스터이다. '인셉션' '다크 나이트' 시리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을 맡고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 조니 뎁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내달 15일 개봉 예정.
[영화 '트랜센던스'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이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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