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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구라가 민감한 주제에 걸맞은 민감한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는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월드스타 싸이 중 누가 더 대단한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오늘 주제는 대한민국 음악계에 큰 파장을 몰아올 만하다. 어떻게 보면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토론 형식으로 이 질문을 해결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연 뒤 이날 토론의 주제를 공개했다.
이후 '음담패설' 측은 그동안 방송에서 비교했던 엑소와 마이클 잭슨의 춤, GD와 지코의 랩 등의 주제를 언급한 뒤 네티즌들의 부정적 댓글들을 보여주며 스스로를 셀프 디스 했다.
이어 김구라는 "사실 3년 전이라면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용기 있는 행위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특히 그 분이 재혼하고 나서부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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