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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윤기원이 '라디오스타' 때문에 배우로서 일이 끊겼다며 안타까워했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김응수, 윤기원, 개그우먼 송은이,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윤기원은 "'라스' 덕분에 영화, 드라마 같은 작품들이 1년 넘게 안 들어오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거듭 말씀드리지만 난 SBS 공채 탤런트 6기"라고 말한 뒤 "그럼 나를 좀 내버려 두세요!"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김국진은 "작품이 얼마나 없었으면"이라며 윤기원의 장발 헤어스타일을 지적했고, 윤기원은 "연극은 1년 동안 했다. 드라마도 작년 상반기에 했었다"며 뒤늦게 해명했다.
앞서 윤기원은 지난 2012년 1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긴바 있다.
['라디오스타' 출연 후 배우 일이 끊겼다는 윤기원.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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