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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전격 컴백한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오는 5월 아이유가 과거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고 소극장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유가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공연은 5월 22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만큼만 더'를 갖고 소극장 공연으로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만난다.
이번 공연은 '소통'에 큰 의미를 뒀다는 게 로엔트리 측 설명. 로엔트리는 "상쾌한 봄바람과 꽃처럼 화사한 목소리가 가득한 공연장에서 노래하는 아이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 공간에서 좋은 음악만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5월 22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2주간 총 8회 진행 예정이며,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가수 아이유. 사진 = 로엔트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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