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북 현대가 연고지역 밀착 마케팅과 청소년층 유대강화를 위한 ‘2014 전북현대 모터스FC 드림필드리그’를 험멜 코리아와 함께 실시한다.
지역 내 청소년층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팬 저변확대와 스포츠맨십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앞장서게 될 ‘2014 전북현대 모터스FC 드림필드리그’는 대한축구협회 선수 미등록자에 한하여 신청한 순수 아마추어 중학교 축구 동아리팀들의 축구 대항전이다.
전주시 교육청의 협조로 전주시 소재 14개 중학교팀(덕일중, 솔빛중, 기린중, 전주중, 전주동중, 오송중, 전북중, 덕진중, 우림중, 용흥중, 우전중, 전주서중,용소중, 신일중)이 신청, 참여하는 드림필드 리그는 오는 4월 10일 일제히 킥오프 하여 11월 결승까지 열띤 경쟁을 펼친다. 4개조 각 팀별 홈&어웨이로 펼쳐지며 조별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평일 방과 후 시간인 16시 이후에 각 팀별 모교에서 열리는 드림필드 리그는 각 학교 학생들의 응원전을 유도하여 모교 단합의 계기도 제공해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전북은 참가 학교의 전북현대 홈경기 단체관람 초청행사도 진행해 연고지역 프로팀에 대한 응원과 사랑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전북의 이철근 단장은 “다양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통해 항상 축구가 생활화되는 전북을 만들고 싶다”며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한 체력단련과 건전한 스포츠맨십 함양으로 과중한 학업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 전북현대모터스FC 드림필드 리그’는 오는 4월 10일 16시 30분 솔빛중학교에서 솔빛중vs용소중, 17시 용흥중학교에서 용흥중vs우림중, 17시 30분 전북중학교에서 전북중vs전주서중 경기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사진 =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