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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신곡 '중독'(OVERDOSE) 안무 영상이 유출됐다.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국내외 동영상 사이트에 엑소 '중독' 안무 영상이 게재됐다. 음원은 물론 티저 영상도 공개되기 전에 안무 영상이 올라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공식적 통로로 공개된 것은 아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방송사에 시안을 보내면서 유출된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이 영상에는 "MBC '쇼! 음악중심' 모니터용"이라고 쓰여져 있다.
이와 관련해 SM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 처리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엑소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EXO 컴백쇼'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중독'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 엑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 헬로(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를 개최, 총 10만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펼친다.
[아이돌 그룹 엑소.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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