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푸마가 유소년 축구대회 ‘2014 푸마 키즈컵’을 개최한다.
푸마 키즈컵은 다음달 24일과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U-10(초등 3~4학년), U-12(초등 5~6학년) 부문으로 각 32개팀씩 총 64개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고 규모의 유소년 축구 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대회는 32개팀이 조별 리그 후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우승팀을 가리게 되고, 우승은 100만원, 준우승은 70만원, 3위는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푸마 용품이 시상된다. 아울러 참가팀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유소년 축구대회와는 차별화되어 경기 이외에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 아트사커 공연, 캣 프로그램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유소년 축구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푸마코리아 올리비에 로란스 대표는 "푸마 키즈컵을 통해 축구가 이기고 지는 승부의 세계가 아닌 즐겁고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되었으면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축구를 즐기고 마음껏 뛰고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본 행사의 개최 이유를 밝혔다.
대회 참가 신청은 푸마 키즈컵 대회 공식 사이트 www.puma.co.kr/pumakidscup 를 통해 4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 된다.
푸마는 월드컵 출전 32개국 중 8개국의 축구대표팀을 후원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푸마는 국내 홍명보 장학 재단을 통해 유소년 축구 클럽 후원 및 장학생 지원 등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 쏟고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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