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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순위가 하락했다.
프리미어리그가 1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있는 2013-14시즌 선수 랭킹서 기성용은 291점으로 133위에 올라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가 33라운드까지 마친 가운데 기성용은 지난 라운드보다 순위가 8계단 하락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선덜랜드서 임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서 27경기에 출전하며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기성용은 아담 존슨(72위)에 이어 팀에서 두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중에선 62번째 순위에 올라있다. 제라드(리버풀)는 선수랭킹 순위 3위를 차지해 프리미어리그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중 가장 순위가 높았다. 이어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가 미드필더 중 두번째로 순위가 높은 선수로 기록됐다.
카디프시티서 활약하고 있는 김보경은 264위에 머물렀다. 김보경은 팀내서 5번째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28경기서 29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수아레즈(리버풀)는 선수랭킹 1위를 질주했다. 이어 아자르(첼시)가 2위를 이어갔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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