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방은희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에 출연한다.
10일 방은희의 소속사 태풍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은희는 최근 '마녀의 연애'에서 오미연 역으로 캐스팅됐다.
방은희가 맡은 오미연은 이혼 후 딸인 정은채(정연주)와 떨어져 살고 있어 가슴 한구석에 부재감을 갖고 있는 인물. 오랜 시간 쌓인 마음의 거리 때문에 은채에게 살갑게 다가가지 못하는 엄마다.
방은희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무정도시'를 통해 이정효 감독님 팬이 됐는데 좋은 작품에서 조우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와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9살차 연상연하 커플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녀의 연애'는 이외에도 배우 한재석, 정연주, 윤현민, 양희경, 주진모,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배우 방은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