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수습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렷다.
박병호는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3호 홈런이다.
박병호는 8회말 KIA의 바뀐 투수 서재응의 5구째를 받아쳐 목동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포에 힘입어 KIA에 8회말 현재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비니 로티노.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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