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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6년 만에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보이그룹 GOT7(이하 갓세븐)이 본인들의 이름을 내건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1일 SBS MTV에 따르면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MTV 'I GOT 7'에서 갓세븐은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I GOT 7'은 갓세븐이 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갖춰야 할 7가지 능력을 배우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2PM 닉쿤, 미스에이 수지 등 갓세븐에게 예능 능력을 전수해줄 특별 게스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 개그우먼 김신영이 'I GOT 7'의 진행자로 나선다. 김신영은 아직 한번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은 갓세븐을 위해 확실한 예능 트레이닝을 시키겠다는 뜻을 밝히며 갓세븐의 예능 선생님을 자처했다.
첫 촬영에 앞서 갓세븐은 숨겨둔 끼와 예능감을 모두 선보이며 2PM을 잇는 인기 아이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근 갓세븐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에게 사랑 받는 것에 힘입어 'I GOT 7'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쿠투도우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갓세븐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I GOT 7'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SBS MTV, 24일 밤 12시 SBS funE를 통해 방송된다.
[갓세븐. 사진 = SBS MTV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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