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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전 기상캐스터 방송인 박은지가 화보를 통해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박은지는 출중한 보디라인과 내면에서 우러난 감성 연기로 다양한 느낌의 콘셉트를 소화했다.
이날 박은지는 우아한 콘셉트부터 몽환적이고 신비한 콘셉트까지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줘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은지는 힘이 되는 동료로 형부인 배우 감우성을 꼽았다. 그는 "감우성이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준다. 나에게 '연기교습 받았다고 제발 말하지마'라고 농담 삼아 얘기하기도 한다. 연기적으로 조언도 많이 해주니 감우성이라는 그림자가 든든하다"고 전했다.
이어 연애와 관련한 질문에 "프리 선언 전에는 대시도 많이 받았다. 운동선수, 배우, 가수 등 다양했지만 지금은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다. 내 일을 이해해주고 음악, 사진, 그림, 패션 등의 예술 코드가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지는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FM' DJ와 종함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 JTBC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 케이블채널 트렌디(TrendE) '오늘 밤 어때?' MC로 활약 중이며, 케이블채널 tvN 새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 이순재의 약혼녀 유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인 박은지. 사진 = bnt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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