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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현진 아나운서가 6개월 만에 MBC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 복귀한다.
11일 오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MBC 뉴스의 개편으로 평일 '뉴스데스크'의 진행을 박용찬 기자와 배현진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오는 5월 12일 뉴스프로그램 진행자의 개편을 단행한다. 이에 따라 평일 '뉴스데스크'는 박용찬 기자와 배현진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는 박상권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게 됐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배 아나운서의 복귀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2년 7개월 간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이번 앵커 교체와 관련해 MBC 관계자는 "예정돼있던 정기개편이 진행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배현진 MBC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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