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르셀로나 유스 소속의 이승우와 장결희가 프랑스 몽테규서 열리는 몬디알 풋볼 몽테규에 출전한다.
축구협회는 11일 몬디알 풋볼 몽테규에 출전할 16세 이하(U-16) 대표팀 최종명단 18명을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바르셀로나의 분쟁으로 바르셀로나 유스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이승우와 장결희는 몬디알 풋볼 몽테규에 출전하는 U-16 대표팀에 합류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몬디알 풋볼 몽테규는 프랑스 몽태규서 개최된다. 몬디알 풋볼 몽테규에는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터키 코트디부아르 캐나다 잉글랜드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8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와 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국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을 대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은 오는 16일 포르투갈전을 시작으로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잇달아 경기를 치른다.
[U-16 최진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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