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유격수 오지환이 돌아왔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시즌 1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 변경을 실시했다.
LG는 투수 유원상, 내야수 권용관, 외야수 이병규(7번)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으며 내야수 오지환과 김선우, 임지섭 등 2명의 투수들을 1군에 등록했다.
지난 두산과의 개막 2연전 선발투수로 나섰던 김선우와 임지섭은 시즌 두 번째 등판을 준비 중이며 김선우는 11일 NC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오지환은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진입했으며 이날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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