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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정석원이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됐다.
정석원 법률대리인인 법뭅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에 따르면 정석원과 전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속계약을 완전히 정리하기로 합의했다.
정석원은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조정을 진행했고 그 결과 법적 분쟁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9월께 전 소속사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지 약 7개월 만이다. 앞으로 정석원은 새 소속사를 찾고 다시 연기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정석원은 지난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인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해지 관련 내용증명을 보냈다. 정석원은 전속계약상 의무불이행을 이유로 계약해지를 주장했다. 양측은 팽팽히 대립했고 정석원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산하 상벌조정윤리위원회(상벌위) 조정 절차도 거부한 채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배우 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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