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SK 외국인타자 루크 스캇이 근육통으로 교체됐다.
SK 스캇은 11일 대구 삼성전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2-2 동점이던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좌투수 차우찬이 올라오자 우타자 이재원으로 교체됐다. 스캇은 이날 4회 우전안타로 출루했는데, 후속 박정권의 2루 땅볼 때 2루에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엉덩이에 근육통이 생겼다. SK 관계자는 “크지 않은 부상이라 다음 경기에 나서는 데는 문제가 없다”라고 했다.
스캇은 이날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회 스캇 대신 출전한 이재원은 차우찬에게 중전안타를 때렸다.
[스캇. 사진 = 김성진 수습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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