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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민영이 쾌조의 샷 감각을 이어갔다.
이민영은 11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골프장(파72, 6187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2라운드서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기록해 4언더파 168타를 적어냈다. 이민영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민영은 10번홀서 2라운드를 출발했다. 12번홀과 15번홀서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에도 1번홀 버디에 이어 6번홀과 8번홀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9번홀서는 보기를 기록했지만, 단독선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안시현(골든블루)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1라운드서 이민영과 함께 공동선두였던 김민선(CJ오쇼핑)은 2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 공동 6위로 처졌다. 양수진(파리게이츠)은 5타를 줄여 김민선과 함께 6위로 도약했다. 김효주(롯데)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9위, 김세영(미래에셋)이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1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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