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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방송인 노홍철이 요요현상으로 곤혹을 치렀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36번째 생일을 맞은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스케줄 전 나 홀로 생일을 즐기기 위해 드레스룸으로 이동했다. 이어 퉁퉁 부은 얼굴과 볼록한 배를 드러내며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바지를 입기에 앞서 노홍철은 "살쪄서 안 맞으려나"라고 불안감을 드러냈지만 바지 단추가 잠기자 "좋다. 크게 맞추길 잘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노홍철은 곧 좌절감에 빠졌다. 발에도 살이 찐 탓에 신발이 안 들어갔기 때문. 이에 "살 엄청 쪘구나"라며 요요현상을 실감했다.
그럼에도 신발을 포기하지 않은 노홍철은 한참을 신발과 씨름한 끝에 겨우 발을 구겨 넣었다. 이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환희에 찬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요요현상으로 곤혹을 치른 노홍철.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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