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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병만, 피 철철 부상에도 지붕공사 '투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개그맨 김병만이 집짓기 공사 중 부상을 당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 김병만, 임원희, 봉태규, 이영아, 김동준, 서하준, 온유는 마지막 스팟인 오랑우탄 숲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했다.
오랑우탄 숲에서 첫날밤을 보낸 병만족은 역대 최고의 추위에 곤혹을 치렀다. 이에 병만족은 일어나자마자 집짓기 공사를 재개했다.
이때 지붕공사를 하던 김병만이 날카로운 대나무에 손가락이 베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김병만은 상처의 깊이와 출혈이 상당한 손가락을 보며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부족원들은 김병만의 상처를 응급처치 했고, 김병만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붕공사는 물론 부족원들의 과일 채취를 도우며 족장으로서의 위용을 뽐냈다.
[집짓기 공사 중 부상을 당한 김병만.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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