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노홍철, "36번째 생일 소원은 '반쪽'"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방송인 노홍철이 나 홀로 생일 파티를 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36번째 생일을 맞은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팬에게 선물 받은 초콜릿 케이크 두 개를 꺼내놓고 케이크 모양의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노홍철은 율동과 함께 셀프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어 "앞으로도 신나게 하고 싶은 거 실컷 하면서 끊임없이 웃다 가게 해주세요. 욕심하나 부리자면 반쪽도 컴온"이라는 소원을 빌었다.

초콜릿 케이크를 맛본 노홍철은 "맛있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하다 자리에 앉았다. 이어 밀려오는 치루의 고통에도 케이크를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축 생일 파티를 한 노홍철.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