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손헌수·김주연, 개그커플 탄생하나…관계자 침묵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손헌수와 개그우먼 김주연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5~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손헌수 소속사 정실장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확인 후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후 묵묵부답인 상태다.

한편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손헌수는 지난 3월 가수로 변신,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지털 싱글앨범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또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주연은 MBC ‘개그야’ 인기코너 ‘주연아’로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21일 첫 방송되는 새로운 MBC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의 길’에 출연하며 다시 개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헌수와 김주연. 사진 = 정실장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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