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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애리조나 타선에 7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특급 좌완의 위용을 뽐냈다.
류현진은 7회 선두타자 마틴 프라도에게 볼카운트 2S서 직구를 던졌다. 프라도의 강습타구를 잡아낸 류현진은 직접 1루에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후속 몬테로에겐 볼카운트 1B서 체인지업을 던져 1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트럼보에겐 풀카운트서 바깥쪽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10타자 연속 범타. 8개째 탈삼진이었다. 투구수는 7회까지 99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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