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가 해태제과와 함께 홈런볼 홈런존을 운영한다.
LG는 "지난 3월 해태제과와 업무제휴를 맺고 2014 정규시즌 LG트윈스 홈경기에 한해 홈런볼 홈런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잠실야구장 1루 외야석에 설치된 홈런볼 홈런존에 LG 선수들이 친 홈런볼이 떨어지면 해태제과가 LG트윈스에 100만원의 상금이 적립되는데, 그 중 50만원은 홈런을 친 선수에게 주어지며, 나머지 50만원은 해태제과 식품으로 전달이 되어 시즌 종료 후 구단과 해태제과의 이름으로 어린이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LG 외국인타자 조쉬 벨은 지난 1일과 3일 경기에서 홈런볼 홈런존에 떨어지는 홈런을 기록, 12일 NC전에 앞서 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태제과 마케팅부 장윤선 팀장(왼쪽)과 조쉬 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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