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SK가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
SK 박진만은 5회 1사 2,3루 상황에서 3루와 좌익수 사이에 살짝 뜬 타구를 수비하기 위해 좌익선상으로 달려가다가 넘어지면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곧바로 들것에 실려나간 박진만은 대구 세명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했고, 인대 검사를 했다.
SK 관계자는 “단순 염좌다. 큰 이상은 없다. 대구에서 할 수 있는 검사는 다 했다. 월요일(14일) 인천에 올라가서 정밀 검사를 받게 할 것이다”라고 했다. SK로선 큰 고비를 넘겼다.
[박진만. 사진 = 대구 김성진 수습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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