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연이틀 LG 트윈스를 꺾었다.
이번엔 대승이다. NC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를 10-1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NC는 선발투수 이재학이 7⅔이닝 1실점으로 쾌투하고 에릭 테임즈가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손시헌이 3타수 3안타 맹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선수들이 잘 해줬다. 칭찬해주고 싶다. 내일 경기도 준비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팀은 오는 13일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LG는 류제국, NC는 찰리 쉬렉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김경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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