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2군경기처럼 편하게 하고 있다.”
SK 이재원이 12일 대구 삼성전서 4타수 3안타(1홈런) 1득점 5타점을 기록했다. 1회 선취 희생플라이를 쳐낸 이재원은 2-2 동점이던 5회 1사 만루에서 심창민에게 우중간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재원은 9-7로 앞선 9회 2사 이후 볼카운트 1B2S서 김희걸의 4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25m의 중월 솔로포를 쳤다. 이날 이재원의 5타점은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이재원은 외국인타자 루크 스캇이 엉덩이 근육통으로 나서지 못하면서 이날 4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그러자 잠재력을 폭발했다. 대타 타율만 높은 게 아니었다. 확실히 벤치에 앉혀두긴 아까운 우타 거포다. 이만수 감독은 이재원의 활용방안을 놓고 행복한 고민을 할 것 같다.
경기 후 이재원은 “솔직히 요즘에는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자신이 있다. 꼭 2군 경기를 하는 것처럼 부담 없이, 편안하게 하고 있다 아프지 않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라고 했다.
[이재원. 사진 = 대구 김성진 수습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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