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소이현, 인교진과 속도위반설에 "어제 술마셨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인교진과 결혼을 앞둔 소이현이 속도위반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결혼을 발표한 배우 인교진과 섹션 안방마님 소이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소이현은 속도위반설에 대해 "어제 소주 한 잔 했다"고 재치 있게 해명했다. 이에 박슬기는 "분명 소주 한잔이 아니라 소주 한 병을 했을 것이다"고 응수했다.

또 10월 4일 결혼 날짜를 언급하며 "지금 속도위반이라면 결혼할 때는 만삭이다"며 속도위반이 절대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이틀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소이현과 인교진. 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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