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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인교진과 결혼을 앞둔 소이현이 김국진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결혼을 발표한 배우 인교진과 섹션 안방마님 소이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소이현은 "부케를 받을 사람은 정해졌냐"는 질문에 "아직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박슬기는 "김국진씨는 어떠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이현은 김국진에게 영상편지로 "선배님, 정말 죄송하다. 꼭 멋지고 좋은 여자 소개해 드리겠다"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제성에게는 "제성 씨 나 임자 있어요"라고 말했으며, 황제성은 "그럼 진작 말해야지! 1년이나 그랬다"고 분노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이틀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소이현과 인교진. 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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