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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가 안타를 추가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08에서 .302(43타수 13안타)로 떨어졌다.
전날 추신수는 5타수 무안타 5삼진에 그쳤다. 올시즌 메이저리그 첫 한 경기 5삼진이었다.
이날 추신수는 시즌 처음으로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휴스턴 선발 좌완 브렛 오버홀처와 만난 추신수는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초구를 때렸다. 2루수 방면 잘맞은 타구. 상대 2루수 호세 알투베의 송구에 대해 1루심 조 웨스트가 세이프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휴스턴 벤치가 챌린지를 사용했고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바뀌었다. 1루심 웨스트는 포구 당시 1루수 헤수스 구즈먼의 발이 떨어졌다고 판단했지만 판독 결과 1루수의 발은 포구를 제대로 한 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타석은 3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돌아왔다.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체인지업을 힘차게 휘둘렀지만 결과는 헛스윙 삼진.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6회말 무사 1루에서 들어선 추신수는 2볼에서 3구째 90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깨끗한 중전안타를 때렸다.
비록 추신수는 이 안타 이후 홈을 밟지 못했지만 추신수의 안타 때 3루까지 향한 조쉬 윌슨이 도니 머피의 희생 플라이 때 득점에 성공했다. 이 득점은 이날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점수가 됐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제롬 윌리엄스와 상대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선발 마틴 페레즈의 8이닝 무실점 호투 속 1-0으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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