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이 변함 없는 시청률에도 동시간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정도전' 30회는 시청률 17.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7.1%와 동일한 수치다.
'정도전'과 비슷한 시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는 16.4%를,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은 12.2%, 11.6%를 각각 기록했다. 또 손연재가 출전한 SBS 스포츠 '리듬체조 월드컵'은 6.5%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정도전'에서는 정도전(조재현)이 이성계(유동근)를 설득해 정계로 복귀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숙적인 이인임(박영규)의 뒷통수를 치고 대업에 대한 꿈을 키워가기 시작했다.
['정도전'에서 이성계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성계.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