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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R&B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지난 2009년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8집 ‘디세니엄(Decennium)’ 발표 이후 각자 개별 활동에 돌입했던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재결합을 확정짓고 오는 5월 중순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또 새 앨범 발표 이후 6월 초에는 단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세부 사항들이 조율되고 틈틈이 앨범을 준비해왔다. 오는 5월 중순 컴백을 확정 지었으나 구체적인 컴백 날짜는 아직 조율 중이다"라며 "이번 앨범은 오랜만에 그들이 함께 하는 앨범인 만큼 더욱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그간 발표한 앨범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99년 '데이바이데이(Day by Day)'로 데뷔한 후 '가슴 아파도', '미씽유(Missing you)', '남자답게', '습관', '그대는 모르죠', '중력' 등의 많은 히트곡을 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사진 = 에이치투미디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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