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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32)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미국의 레이더온라인은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세손의 첫 아이 조지가 1살 첫 생일을 맞는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꼬마 조지가 큰 선물을 받게될지 모른다고 14일 보도했다. 선물은 다름아닌 미들턴의 뱃속에 있는 동생 소식.
매체는 케이트 미들턴의 오랜 친구인 제시카 헤이가 '뉴 아이디어' 매거진을 통해 '케이트 미들턴이 임신했으며, 이들 로열 커플이 조만간 임신 사실을 공식 발표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지난 2012년 11월, 왕실이 공식 발표하기 전에 케이트의 임신을 처음으로 확인 공개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녀는 이번 둘째 임신의 증거로 케이트의 외관과 몸무게를 들었다.
제시카는 "케이트의 최측근은 케이트의 임신뉴스로 떠들썩하다"며 "여러 방면의 친구들로부터 들었는데 수주안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다"고 호주 언론을 통해 말했다.
임신설은 최근 케이트의 몸상태 때문에 더욱 소용돌이치고 있다. 헤이는 몸상태와 무게로 보아 케이트의 임신 징조가 벌써 나타나고 있다는 것.
"케이트의 얼굴이 처음 임신했을때보다 더 둥글어졌다. 케이트는 머리색까지 변했는데, 배 부른 것을 풍만해진 것으로 가장하고 있다"고까지 말했다. 또한 최근 공개석상에 나설때 아랫배를 가리는 긴 옷을 입는다는 것.
헤이는 또 "조지를 가졌을때 임신구토 때문에 병원에 뛰어들어가는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도 6주 내지 7주 지나 입덧 구토가 시작되면 아마 임신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실은 케이트가 임신한 태아에 집중키 위해 최근 윌리엄과 케이트의 공식 스케줄을 줄이고 있다고도 한다.
한편 오는 22일 첫아이 조지의 생일은 성대히 치러질 예정이다.
[케이트 미들턴.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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