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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KBS가 '골든크로스' 1회와 2회를 무료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크로스'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 첫 방송 직후, 탄탄한 전개와 강렬한 연기, 그리고 선 굵은 연출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흡입력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KBS는 '골든크로스'를 콘피아(www.conpia.com)를 통해 '골든크로스'의 1회와 2회 방송 분을 무료로 전격 공개한다.
'골든크로스' 관계자는 "초반의 전개가 매우 빠른 몰입도 높은 드라마인데다 향후에도 밀도 높은 스토리 전개가 예상된다"면서 "첫 회 방송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의 뜻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골든크로스'의 무료 다운로드-스트리밍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포스터. 사진 = 펜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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