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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효진이 후배 천우희를 위해 영화 '한공주' 응원 상영회를 개최한다.
평소 남편인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독립영화 알리기에 앞장서 왔던 김효진은 오는 17일 '한공주' 개봉에 맞춰, 인디스페이스에서 100명의 관객을 초대해 특별한 응원에 나선다.
오는 17일 오후 8시 10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한공주' 상영을 전석 구매, 관객들에게 독립영화를 알리고 개봉에 큰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상영에는 '한공주'의 이수진 감독, 천우희의 무대인사가 함께 진행, 응원상영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진과 함께하는 '한공주' 응원상영회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트위터(twitter.com/indiespace_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6일에 발표된다.
한편 '한공주’는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잇달아 수상 소식을 전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이수진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과 천우희의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한공주' 포스터(왼쪽), 배우 김효진.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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