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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김경진(31)이 여자친구 양해림(29)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경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음원 낸 거 아시죠? 원플러스원 잘 돼야 해림이 맛있는 거 사주는데… '다윗과 골리앗'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해림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김경진이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음원 홍보에 임했던 것. 특히 음원의 흥행 성적이 좋아야만 여자친구에게 맛있는 걸 사줄 수 있다며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원플러스원'(1+1)은 김경진이 개그맨 윤성한과 결성한 힙합 듀오로, 지난달 20일 싱글 '다윗과 골리앗'을 발표했다.
앞서 김경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자장면 안 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양해림. 상큼발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라는 글을 남기며 양해림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 2010년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양해림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으며, 양해림과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지난 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경진과 양해림. 사진 = 김경진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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