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기황후'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는 시청률 25.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25.5%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신의 선물 14일'은 8.5%를, MBC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해 '기황후'의 기록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날 방송된 '기황후' 46회에서는 타환(지창욱)이 황자 마하(김진성)가 타나실리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하의 생모인 기승냥(하지원) 역시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었지만 아들을 강하게 키우고자 관련 사실을 숨겼다.
['기황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