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정기고가 치명적인 매력의 남자로 완전히 변신했다.
정기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기고의 '너를 원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 정기고는 히트곡 '썸'으로 활동할 당시의 훈남 이미지와는 달리 블랙 수트를 차려 입고 그루브한 분위기의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너를 원해' 티저 영상은 어두운 공간 속 댄서의 움직임으로 공간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원테이크(ONE TAKE)' 기법을 활용, 독특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소속사측은 "조용필과 비, 효린과의 작업에서 독보적인 감각을 선보인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이번 '너를 원해'의 뮤직비디오 디렉팅을 맡았다. 정기고의 음악과 빈지노의 랩 그리고 댄서들의 춤이라는 절묘한 결합을 통해 대중과 마니아 층에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기고는 오는 17일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수 정기고 신곡 '너를 원해' 티저 영상. 사진 = 해당 티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