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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밀회’의 9회 시청률이 3.8%를 기록하며 8회보다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의 9회 시청률은 3.8%(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밀회’ 9회에서는 매사 완벽에 가까웠던 혜원(김희애)이 이상 행동을 보이자 성숙(심혜진)이 촉을 세우는 장면이 연출됐다.
또한 선재(유아인)의 콩쿠르 준비를 혜원이 전담한다는 결정에 준형(박혁권)은 속이 타는 모습을 보였다. 혜원과 선재는 남들 몰래 밀회를 이어가지만 들킬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지자 서로에게 점점 더 절박하고 애틋해져 긴장감을 조성했다.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밀회’는 매주 월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밀회' 9회. 사진 = JTBC 방송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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