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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YG패밀리가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YG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YG패밀리 투어 서울공연이 올여름 팝페스티벌 형식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이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레이디 가가가 이름을 올렸다.
YG 패밀리와 레이디 가가가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은 ‘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라는 타이틀로 오는 8월 15일과 1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AIA생명이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YG패밀리와 레이디 가가는 각각 15일과 16일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등장한다.
공연 첫날인 15일에는 싸이, 빅뱅, 2NE1(투애니원)을 비롯해 신인 그룹 위너(WINNER) 등 YG 소속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둘째날인 16일에는 레이디 가가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팝의 아이콘 레이디 가가는 지난 투어 당시 첫 공연지로 서울을 선정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레이디 가가의 2014 투어 일정 중 아시아 공연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열릴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라인업 공개와 예매 정보 등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레이디가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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