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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이 1회부터 키스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 1회에서는 엄정화와 박서준이 로맨틱한 무대 키스신을 선보였다.
1회에서 엄정화는 특종을 위해 잠복 취재를 하는 주간지 보도팀장 반지연으로 분했고 박서준은 ‘알바의 달인’에서 근무하는 25살의 아르바이트남 윤동하로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코믹한 모습을 연기했다.
앙숙처럼 불편한 첫 만남을 보인 두 사람은 의외로 1회부터 키스신을 보여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알바의 달인’ 대표 용수철(윤현민)은 반지연에게 망신을 주기 위해 작업 걸기에 나서며 무대 위에서 “완전 아줌마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이때 갑자기 윤동하가 등장하면서 기습적으로 반지연에게 키스를 했고, 화끈한 키스를 통해 심상치 않은 드라마가 될 것을 암시했다. 또한 2회에서는 베드신까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마녀의 연애’는 39살의 싱글녀 반지연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마녀의 연애' 첫 회. 사진 = tvN 방송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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