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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거미가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거미가 오는 5월 초, 미니앨범을 통해 컴백한다. 지난 2010년 발매한 미니앨범 '러브리스(Loveless)' 이후 4년 만의 컴백이다"고 15일 밝혔다.
그 동안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해 낸 거미는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옷을 입는다.
거미는 "가장 행복하고 밝은 5월인 만큼 공감 가는 가사와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들로 찾아 뵙고 싶다.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내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릴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미는 최근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쓰리데이즈' 등의 OST에도 참여했으며 지난해 휘성과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햇다.
지난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주현미 편에 출연, 445점이라는 역대 최고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가수 거미.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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