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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국제공항 김정수 기자] 체조선수 손연재가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번 리스본 월드컵에서 4관왕에 올랐던 손연재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막을 내린 국제체조연맹(FIG) 페사로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곤봉 은메달, 볼 동메달을 따내며 개인종합 5위를 차지했다.
이날 손연재는 계속되는 강행군으로 주위에서 부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하자 "리스본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고 나서 바로 그 다음주에 월드컵이 있어,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심리적으로도 부담이 많았다"며 "그럴때마다 주변분들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조금더 혼자 했을 때보다는 더 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19~20일에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에 출전한 후, 26∼27일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체조선수 손연재.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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