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센트럴메디컬서비스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한 제4회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지난 13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주말 3주 총 6일간 난지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013년도 전국대회 참가율과 성적을 기준으로 챔프리그와 퓨쳐리그로 나뉘어 진행 됐으며, 총 32개팀 약 600여명의 여자선수들이 참가했다.
챔프리그는 구리 나인빅스 여자야구단과 서울 블랙펄스 여자야구단이 결승전에서 만나 대접전 끝에 8-7로 서울 블랙펄스 여자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퓨쳐리그는 올해 창단한 안성 아이원스 여자야구단이 부산 빈 여자야구단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이후 진행된 폐막식에서 한국여자야구연맹 김을동 회장은 “여자야구가 더욱 존중 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열정을 받아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CMS기 여자야구대회 폐막식 장면. 사진 = 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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