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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셀레나 고메즈(21)가 굳은 결심을 했다.
미국 가십사이트 레이더온라인은 셀레나가 저스틴 비버(20)와의 관계를 끝내고 다음 남자친구는 좀더 나이든 성숙남을 원한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셀레나는 남자친구였던 비버의 비뚤어진 행동을 이제 충분히 보아왔다고 판단, 자신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적격의 좀더 나이든 남자를 찾고있다고 한다. 한 측근은 레이더온라인을 통해 "셀레나는 나이든 남자와 데이트할 준비가 돼있다. 그녀는 저스틴 비버의 관심끄는 기벽에 이제 피곤해하고 있다. 실제 두사람의 진정한 결별은 지난해 7월 중순에 있었다"고 말했다.
저스틴과 셀레나는 지난 1월 셀레나가 재활원 생활을 할때 인스타그램에 다정한 모습을 올려 재결합설이 나돌았다. 둘은 지난달 스튜디오에서 찍은 춤추고 스킨십을 하는 사진도 올려놨었다.
당시 셀레나의 친구들과 부모가 나쁜 청년 비버를 더이상 만나지 말라고 충고했음에도 불구, 올해초 둘은 다시 핑크무드에 젖었던 것. 비버는 지난 1월과 마이애미에서 길거리 레이싱을 하다 체포불응죄에 면허만료 운전 등을 해 경찰서에 구금까지 되며 주변 이미지가 더욱 나빠졌다.
현재 셀레나의 측근들은 '셀레나가 스트립 클럽을 좋아하는 저스틴의 거칠고 충동적인 행각에 이제 진력이 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버는 또 올해초 자신의 개인비행기를 타고 4만 파티 상공에서 문신을 받는 등 기행을 계속해왔다.
한 내부자는 "셀레나는 이제 비버와 처음 만날때의 여자가 아니다. 셀레나는 예전의 자신 모습을 더이상 그리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스틴은 단지 셀레나를 옆에 두고싶어 청혼 비슷한 것을 하는 등 미친 짓을 하고 있다"며 "셀레나는 더이상 비버의 돌출행동이 멋지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고, 최근 두세달간 비버를 멀리하며 자신을 재정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레나 고메즈(왼쪽)와 저스틴 비버. 사진 = 영화 '겟어웨이', '저스틴 비버 : 네버 세이 네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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