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갈라쇼, ‘발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IB월드와이드는 리스본 월드컵 4관왕에 이어 월드컵 8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한 손연재의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를 앞두고 ‘보고 싶은 발레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rhythmicallstars)에 방문하여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발레작품 ‘로미오와 줄리엣’, ‘돈키호테’ 중 손연재 선수의 발레 콜라보레이션으로 보고 싶은 공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도가 높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10명에게 공연 티켓 2매를 선물로 증정한다.

공연을 주최하는 IB월드와이드 관계자는 “클래식과 K-POP을 넘나들며 리듬의 판타지아를 선보일 이번 갈라쇼에서 클래식 공연을 통해 변신할 손연재의 매력적인 발레리나 모습을 예고하며, 이 이벤트를 통해 공연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이번 발레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언 발레씨어터와의 협연으로 ‘리드믹 판타지아’라는 부제에 걸맞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는 스포츠 갈라쇼가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될 만큼 새로운 공연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갈라쇼에서는 손연재를 비롯한 세계 최 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뿐만 아니라 김범수, 걸스데이, 앤씨아(NC.A),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언발레씨어터 등 스타군단이 대거 합류하며 공연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연은 오는 4월 26일, 27일 양일간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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