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 수갑 차고 연행…무슨 일?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배우 김강우가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강우에게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사진에는 김강우가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강우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김종연)에서 신입 열혈 검사 강도윤으로 분에 촬영에 한창이다.

촬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화질은 흐릿하고 흔들렸지만 김강우의 돋보이는 외모와 현장 분위기는 온전히 전해진다.

한편 '골든크로스' 3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이 동생을 잃은 슬픔에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여동생 죽음의 비밀을 추적할 예정이다. 공개된 3회 예고편 속 악에 받친 표정과 극에 달한 슬픔이 서린 눈빛에서 김강우의 분노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골든크로스'에 출연 중인 배우 김강우.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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